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WKBL)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송윤하(KB)와 이민지(우리은행)가 국제농구연맹(FIBA) 19세 이하(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한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5일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할 12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이번 명단에는 KB의 골 밑을 든든하게 지킨 송윤하와 시즌 후반기 조커로 활약한 이민지가 포함됐다.임연서, 이가현(이상 수피아여고)과 지난해 18세 이하(U18) 여자 아시아컵에서 안정적인 리딩 능력을 선보였던 이원정(온양여고)도 승선했다.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소집, 손발을 맞춘 뒤 다음 달 12일부터 20일까지 체코에서 열리는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한다.◇U19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 명단(12명)△선수 = 이민지(우리은행), 임연서, 이가현(이상 수피아여고), 이원정(온양여고), 최예슬(삼성생명), 정현(하나은행), 김연진(숙명여고), 최예원(삼천포여고),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