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성호’ 남자 22세 이하(U-22) 축구 국가대표팀이 호주와 비기면서 첫 승을 놓쳤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7시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 U-22 축구대표팀과의 하나은행 초청 U-22 축구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두 팀은 오는 9일 경기 시흥에서 비공개로 2차전을 치른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7일 제14대 U-22 대표팀 사령탑으로 이 감독을 선임했다.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 관련 문제로 홍역을 치러 장장 13개월 만에 결정된 황선홍 전 감독(현 대전)의 후임이다.목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메달이다.데뷔전인 호주와의 경기는 오는 9월에 있을 2026 U-23 아시안컵 예선을 대비하기 위해 성사됐다.이 감독은 데뷔승을 노렸으나 헛심 공방 끝에 무승부에 그치며 다음을 기약했다.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최전방은 정재상(대구)이 책임졌고, 2선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