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2스타 영국 르 가브로슈, 미슐랭 1스타 이탈리아 에덴 호텔 등에서 경험을 쌓고 국내에서는 JW메리어트에서 총괄 셰프를 지내는 등 굵직한 경력의 스테파노 디 살보 셰프의 공간. ‘동네’라는 상호와 같이 아담한 분위기 속 이탈리아 현지 스타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마치 여행을 온 듯한 착각이 일 정도. 시그니처 메뉴인 토나토는 얇게 슬라이스 한 한우에 이탈리안 튜나 마요네즈 소스와 오일, 케이퍼베리를 곁들여 먹는 음식으로 담백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케이퍼베리의 깔끔한 마무리가 인상적이다. 스테파노 셰프는 디저트로도 유명한데, 디저트만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몬지’도 인기다.
매일 17:00 – 22:00, 월요일 휴무
멜란자네 25,000원, 밀라네제 125,000원, 칼다로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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