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대표팀의 ‘맏형’ 이주호(30·사진)가 배영 200m 롱코스 한국 기록을 새로 썼다. 이주호는 16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25 행콕프로스펙팅 퀸즐랜드 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200m 결선에서 1분55초34로 우승했다. 이전 기록도 이주호가 10월 부산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긴 1분55초60이었다. 이주호는 “1분54초대를 목표로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