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만 뎀벨레(28·프랑스·사진)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 선수’에 선정됐다. FIFA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더 베스트 풋볼 어워즈’를 열고 각국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과 주장, 축구 기자, 팬 투표 결과 뎀벨레를 최종 선정했다고 알렸다. 뎀벨레는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의 사상 첫 트레블(3관왕)을 이끌었으며 9월에 발롱도르를 손에 쥔 데 이어 이날 올해의 선수에도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차지했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