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뉴스 게시판(스포츠)

‘한 수 아래’ 체코 상대로 단 5안타…빈공 시달린 대표팀 타선은 ‘아쉬움’

Lv.99 운영자
2025.11.08
댓글0
좋아요0
조회1
한국 야구 대표팀 타선이 한 수 아래로 여겨지는 체코 대표팀의 마운드를 상대로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의 평가전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승리하기는 했으나 뒷맛이 개운치는 않았다. 투수진이 체코 타선을 무안타로 꽁꽁 묶은 것과 달리 타선이 좀체 힘을 내지 못했다. 대표팀 타선이 체코 투수진을 상대로 때려낸 안타는 5개에 불과했다. 장타는 2회말 한동희, 8회말 이재원(이상 상무)이 때려낸 2루타 뿐이었다. 체코 야구는 저변과 기량 등에서 모두 한국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다. KBO리그는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불러들이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반면 체코에는 세미 프로리그만 있다. 야구 선수로만 뛰며 생계를 해결하기 어려운 탓에 체코 야구 대표팀은 생업이 따로 있는 ‘투잡러’가 대부분이다. 이런 체코 투수진을 완전히 무너뜨리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K플레이의 뉴스 게시판 카테고리 글
뉴스 게시판 더보기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