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수스 러자르도(필라델피아, 11-6, 4.21)
최근 흐름: QS 급 투구가 꾸준히 이어지는 톤. 홈에서 특히 안정적.
변수: 낮 경기 지표(피안타율 상승, 방어율 5점대)가 부담. 다만 시애틀의 좌완 약세를 상쇄할 만큼의 매치업 이점 존재.
기대선: 5.2~6이닝 2~3실점 관리형.
루이스 카스티요(시애틀, 8-6, 3.48)
최근 흐름: 직전 원정 4이닝 6실점으로 하락. 올 시즌 원정/낮 경기에서 컨택 허용 증가.
핵심 과제: 초구 스트라이크와 바깥쪽 커터·슬라이더 일관성. 하이 포심이 벨트존에 뜨면 장타 위험 급증.
기대선: 5~6이닝 3실점 전후(반등 여지 있으나 리스크 동반).
타선·스플릿
필라델피아
전날 3홈런 포함 6득점. 상·하위 재순환이 회복됐고, JT 리얼무토의 결승 2런으로 중심축 컨디션↑.
공략 키: 카스티요 상대 1-0·2-1 유리 카운트에서 벨트존 실투만 강공, 낮은 슬라이더 유인 스킵. 초반 ‘한 점부터’로 템포 선점.
시애틀
여전히 좌완 상대로 효율 저하. 장타 의존도가 높아 출루가 막히면 득점 루트가 협소.
공략 키: 러자르도의 체인지업 하단 유도를 ‘보내고’ 유리 카운트 실투만 선택. 번트보다 희생플라이·강한 땅볼로 최소 득점부터.
불펜·운용
필라델피아
허리 구간(커커링 등) 기복이 재노출. 다만 선발이 6회까지 던지면 승리조 매치업으로 실점 단위 통제 가능.
시애틀
브래쉬가 결승 홈런 허용. 레버리지 구간 신뢰도 저하가 심리적으로도 부담.
예상 전개
초반(1~3회): 러자르도·카스티요 모두 조심스런 출발. PHI가 볼넷→정타로 ‘작은 점’ 선취 접근.
중반(4~6회): 카스티요 불리 카운트 이닝에서 PHI 분할 득점 확대. SEA는 러자르도 상대 좌·우 바깥 승부에 묶여 산발 출루.
후반(7~9회): 불펜전. SEA는 브래쉬 충격 여파로 레버리지 변동성↑. PHI가 매치업 분할로 리드 관리.
리스크·변수
러자르도 낮 경기 스플릿(피안타↑) 재현 시, SEA 중심 타선의 한 방 가능.
카스티요가 초반 코너워크 회복 시 저득점 접전 전환.
PHI 허리 구간이 일찍 노출되면 접전에서 변동성 확대.
결론 픽·레버리지
방향: 필라델피아 필리스 승
보조 관점:
F5 필라델피아 0 또는 -0.5 Lean(시애틀 좌완 약세+카스티요 원정/낮 변수)
풀게임 필라델피아 ML 우세
토탈: 중립↔약 오버 Lean(두 선발의 낮 지표/허리 불펜 기복 고려)
스코어 밴드: 5-3 또는 6-4 PHI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