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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야구)

8월 21일 MLB 디트로이트 휴스턴

손흥민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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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모튼(디트로이트, 8승 10패 5.20)


직전 미네소타 원정 6이닝 무실점으로 반등. 시즌 패턴이 “원정↑·홈↓”인 점은 변수지만, 현재 흐름과 상대 타선 컨디션을 감안하면 5.2~6이닝 2실점 내외의 관리형 기대.

포인트: 선두타자 볼넷 억제, 커브·스윙체인지업으로 땅볼/약한 타구 유도. 좌타 상대로 백도어 커브 낮게.

프램버 발데즈(휴스턴, 11승 6패 3.01)


8월 들어 피로 누적(ERA 상승), 특히 원정에서 실점 억제가 흔들림. 특유의 높은 땅볼%로 위기 관리가 강점이지만, 라인업이 낮은 코스만 쫓지 않으면 길게 가기 어려운 톤.

포인트: 좌타 승부 시 인존 싱커가 벨트존에 뜨면 장타 위험. RISP에서 하이포심 노출 금지.

타선 포인트

디트로이트


전날 10회 밀어내기 1득점 외엔 묶였지만, 좌완 상대 접근은 나쁘지 않습니다. 발데즈 공략 키는 “낮은 싱커·체인지업 스킵 + 벨트존 실투만 강공 + 인플라이를 띄우는 각도(희생플라이·강한 플라이)”.

초반 ‘한 점부터’(희생플라이/강한 땅볼)로 템포 선점이 핵심.

휴스턴


10이닝 4안타 완봉패로 원정 장타가 실종. 모튼 상대 해법은 초구 범타를 줄이고 파울 커팅으로 투구 수 누적→곡선·스플릿 실투 기다리기. 장타 트리거가 살아나지 않으면 분할 득점도 제한적.


불펜·운용

디트로이트

직전 3이닝 무실점으로 ‘허리’ 톤 회복. 리드만 잡으면 매치업 분할로 마감 설계 가능.

휴스턴

타이브레이크 구간에서 흔들림 재확인. 추격/마감 모두 허리층 기복이 잔존.

예상 전개

초반(1~3회): 모튼·발데즈 모두 탐색. DET가 볼넷→정타로 ‘작은 점’ 선취 접근, HOU는 산발 출루.

중반(4~6회): 발데즈의 불리 카운트 이닝에서 DET 분할 득점 확대. 모튼은 커브 비율로 위기 관리.

후반(7~9회): 불펜전 전환 시 DET 매치업 우위. HOU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저하.


리스크·변수

모튼이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휴스턴 중심 라인의 한 방으로 균형 급변.

발데즈가 초반 코너워크를 완벽히 잡으면 디트로이트의 장타 루트가 지연(저득점 접전 시나리오).

디트로이트의 2차전 이후 타격 둔화 패턴이 재현될 경우 잔루 누적 가능.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승(신승)

보조: F5 디트로이트 0 또는 -0.5 Lean(발데즈 원정·8월 톤 하락 반영), 풀게임 디트 ML 우세

총득점: 중립↔약 언더 Lean(양 선발의 초반 관리형 가정)

스코어 밴드: 4-3 또는 3-2 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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