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픽스터 분석(해외야구)

8월 13일 NPB 히로시마 한신

손흥민
2025.08.13
댓글0
좋아요0
조회24



픽스터의 자신만만 경기 미리보기: 히로시마 카프 vs 한신 타이거즈

“오타케 징크스는 끊었지만, 선발·불펜의 안정감은 한신이 한 수 위!”


일시: 2025년 8월 13일 18:00

선발 매치업(전망): 오오세라 다이치(히로시마, 5승 6패, ERA 3.24) vs 타카하시 하루토(한신, 1승, ERA 2.04)

마운드의 전쟁: ‘내용 흔들림’의 오오세라 vs 원정에서도 단단한 타카하시

오오세라 다이치(히로시마)


직전 DeNA 원정 5.2이닝 5실점. 승리는 챙겼지만 투구 내용의 기복이 이어지고, 최근 홈 등판 퀄리티가 쉽게 회복되지 않는 점이 변수다.

관건: 초반 볼넷 억제와 한가운데 실투 금지. 좌타 상대 낮은 코스 분리(투심·포크/슬라이더)로 약한 타구를 유도해야 5이닝 2~3실점 관리가 가능하다.

타카하시 하루토(한신)


주니치 원정 6이닝 2실점으로 제 역할. 민완 좌완 특유의 완급·코너워크가 안정적이다.

관건: 히로시마 좌타 라인 반등을 의식한 바깥 코스 승부와 초구 스트라이크. 유리 카운트에서 바깥쪽 슬라이더·체인지업으로 배럴 각도를 꺾으면 6이닝 2실점 내외 플랜이 유효하다.

타선의 불꽃: 좌타가 깨어난 히로시마 vs 테이블 세터 보강이 필요한 한신

히로시마


전날 오타케를 공략, 몬테로의 역전포 포함 9득점. 우천 취소 이후 타격 리셋 효과가 컸고 좌타 라인의 타이밍이 돌아왔다.

공략 포인트: 타카하시 상대로 초구 관찰→1-0, 2-1 유리 카운트에서 벨트존만 선택 강공. 득점권은 희생플라이·강한 땅볼로 ‘한 점부터’ 확실히.

한신


전날 2득점에 그쳤고, 테이블 세터의 출루 저하가 발목. 다만 중심 타선의 타구 질은 유지되고 있어 선취 창만 열리면 생산성은 나온다.

공략 포인트: 오오세라의 초반 커맨드를 시험하고, 반대 방향 콘택트로 카운트 연장→높은 실투만 선택적으로 강타.

수비·불펜·운영 디테일

히로시마


불펜이 2이닝 무실점으로 호흡을 맞췄지만, 리드 시 레버리지 매치업의 세밀함이 관건. 선발이 짧아지면 브릿지 구간 부담이 커진다.

수비는 중계 연결 안정은 있으나, 장타 이후 추가 진루 억제에서 송구 선택이 중요하다.

한신


불펜 뎁스와 레버리지 운용이 여전히 리그 상위권. 접전 후반에 강한 구조라 선취·균형 국면에서 우위가 커진다.

수비 전환 속도와 내야 핸들링이 좋아 ‘작은 점수’ 싸움에서 이점.

경기 흐름 시나리오

초반(1~3회): 히로시마는 타카하시의 존 폭을 점검하며 선택적 강공, 한신은 오오세라의 초반 제구를 두드려 선취 창 탐색. 저득점 접전 출발.

중반(4~6회): 오오세라의 불리 카운트 구간이 열리면 한신이 콘택트 중심으로 분할 득점. 히로시마는 장타로 맞불을 놓되 RISP 효율이 성패.

후반(7~9회): 한신이 필승조 매치업으로 리드를 관리. 히로시마는 대주자·대타 카드로 변수를 만들 수 있으나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동력 저하.

리스크·변수 체크

오오세라가 초반부터 로케이션을 잡으면 한신의 분할 득점 루트가 지연될 수 있다.

타카하시의 커맨드가 흔들리면 히로시마 좌타 라인의 한 방으로 흐름이 바뀔 수 있다.

단일 실책·연속 볼넷은 즉시 빅이닝으로 확대. 승부처 첫 타자 승부 집중이 핵심.

픽스터의 자신만만 예측

한신 승.

근거: 1) 선발 안정감(타카하시) 우위, 2) 접전 후반을 지배하는 불펜 뎁스, 3) 히로시마의 최근 홈 선발 변동성. 예상 흐름: 초·중반 한 점 싸움 → 한신이 분할 득점으로 앞서고 → 후반 필승조로 잠근다.

0
0
좋아요0
싫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