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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야구)

8월 13일 NPB 야쿠르트 요코하마

손흥민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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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의 자신만만 경기 미리보기: 야쿠르트 스왈로즈 vs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무라카미의 부활과 후반 운영의 차이 — 접전이면 야쿠르트가 잡는다!”


일시: 2025년 8월 13일 18:00

선발 매치업(전망): 페드로 아빌라(야쿠르트, 4승 7패, ERA 3.92) vs 아즈마 카츠키(요코하마, 10승 6패, ERA 2.17)

마운드의 전쟁: 돔·상대전 호재의 아빌라 vs 여름 기복 노출한 아즈마

페드로 아빌라(야쿠르트)


직전 도쿄돔 원정 6이닝 2실점으로 “돔 구장 호조” 재확인. 진구에선 들쭉날쭉했지만, 7/30 요코하마 원정 7이닝 1실점 승처럼 이 매치업 자체에선 해법을 갖고 있다.

키 포인트: 초구 스트라이크로 카운트 선점 → 체인지업·슬라이더 낮은 코스 고정. 주자 출루 직후 한가운데 실투만 차단하면 6이닝 2~3실점 관리형 플랜이 유효하다.

아즈마 카츠키(요코하마)


최근 2경기 11이닝 10실점으로 급격한 하락. 그중 하나가 야쿠르트전 6이닝 4실점. 한여름 들어 체력·커맨드 동반 기복이 눈에 띈다.

키 포인트: 볼넷 억제와 커브·슬라이더 높낮이 관리. 진구 특유의 플라이볼 리스크를 줄이지 못하면 중반 이전 실점 누수가 커질 수 있다.

타선의 불꽃: 무라카미 각성의 야쿠르트 vs 원정 삼진 과다의 DeNA

야쿠르트


전날 사요나라 2점포 포함 3득점. “결정적 장타”가 살아났고, 무라카미의 타이밍 회복이 뚜렷하다.

공략 포인트: 아즈마 상대 초구 관찰→1-0, 2-1 유리 카운트에서 벨트존 실투 강타. 득점권은 맞혀 가는 콘택트·희생플라이로 한 점부터 확실히.

요코하마


전날 13탈삼진으로 1득점. 원정에서 스윙 결정이 늦고, 변화구에 배럴이 잠기는 구간이 길다.

공략 포인트: 아빌라의 낮은 변화구 유인은 과감히 스킵하고, 반대 방향 콘택트로 카운트를 늘린 뒤 유리 카운트에서만 강공.

불펜·수비·운영 디테일

야쿠르트


불펜이 무실점 릴레이로 버텼지만, 오오니시 히로키의 컨디션 편차는 변수. 리드 상황에서의 매치업 운용·첫 타자 볼넷 억제가 관건.

수비·중계 연결이 안정적이라 플라이볼 구장에서 추가 진루 억제에 유리.

요코하마


나카가와 코타가 클러치에서 흔들리며 추격·수성 모두 불안. 승리조 외 뎁스가 얕아 접전 후반 변동성이 크다.

벤치 플랜과 인매치 포인트

야쿠르트

초반: 아즈마의 초구 스트라이크/커브 시작점 점검 → 유리 카운트 장타 스윙, 낮은 유인구는 끝까지 선별.

중반: 1사 3루·무사 2루는 확률형 선택(희생플라이·강한 땅볼)으로 한 점부터. 선취 후 조기 매치업 투입으로 변수 차단.

요코하마

초반: 파울 커팅으로 아빌라 투구 수 누적, 볼넷 기반 RISP 창출. 빠른 볼 강공은 유리 카운트에서만.

중반: 좌·우 대타 매칭으로 실투만 선택 강타. 불펜은 브릿지 분담을 넓혀 승리조 피로를 분산.

경기 흐름 시나리오

초반(1~3회): 아빌라가 템포를 주도, 야쿠르트가 분할 득점으로 선취 접근. DeNA는 산발 출루에 그칠 가능성.

중반(4~6회): 아즈마의 불리 카운트가 늘면 야쿠르트가 적시타/희생플라이로 격차 확대. DeNA는 득점권 연결이 막히면 단발 장타에 의존.

후반(7~9회): 불펜전. 야쿠르트는 매치업으로 잠그고, DeNA는 마무리 전 구간의 변동성으로 추격 창이 좁다.

리스크·변수 체크

아빌라가 진구 초반 커맨드를 잃으면 경기 양상이 급변할 수 있다.

아즈마가 초구부터 코너워크를 유지하면 야쿠르트의 장타 루트가 지연될 여지.

단일 수비 실책·연속 볼넷은 즉시 빅이닝으로 확대되는 위험.

픽스터의 자신만만 예측

야쿠르트 승, 핸디캡 신중(lean), 언더 Lean.

근거: 1) 선발 최근 폼 격차와 아빌라의 상대전 호재, 2) 무라카미 중심의 결정적 장타 회복, 3) 불펜·후반 운영에서의 안정성. 예상 흐름: 야쿠르트가 초중반 선취·추가 득점으로 앞서고, 후반 매치업 운용으로 신승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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