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뉴스 게시판(스포츠)

이종범 KT 코치, 시즌 중 팀 떠난다…‘최강야구’ 감독으로 합류 예정

2025.06.27
댓글0
좋아요0
조회5
‘바람의 아들’ 이종범 KT 위즈 코치가 시즌 중에 팀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KT는 27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종범 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KT 관계자는 “이종범 코치가 이번주 초 면담을 요청해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구단은 감독과 협의한 끝에 의사를 존중해 요청을 수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종범 코치는 JTBC의 야구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에 감독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은퇴 이후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등에서 코치 생활을 했던 이종범 코치는 지난해 10월 1군 외야·주루 코치로 KT에 합류했다. 이종범 코치는 5월 타격 파트를 맡아 유한준·김강 코치와 선수들을 지도했다. 하지만 전반기도 마치지 않은 상황에서 팀을 떠나기로 했다. 이종범 코치는 현역 시절 ‘바람의 아들’로 불리며 리그 최고 스타로 활약했다. 1993년부터 1997년까지 해태 타이거즈(현 KIA)에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