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는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지만, 최근 선발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현지에서도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26일 콜로라도와 LA 다저스의 경기. 전날에 이어 우투수가 선발 등판했지만, 김혜성은 두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다저스는 투수 유형에 따라 타자를 바꿔 쓰는 \'플래툰\'을 적용해 좌투수가 선발인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