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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6월 타율 ‘0.161’…길어진 부진, 돌파구 있을까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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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뜨거운 모습이 사라졌다.이정후는 최근 부진을 거듭하며 6할 타율 1할대를 기록하고 있다. 중심타선에서도 밀려 하위타선을 전전하고 있다. 분명 명확한 반등 포인트가 필요한 시점이다.미국 메이저리그(MLB) 2년 차를 맞은 이정후는 올 시즌 75경기에 나서 72안타 6홈런 34타점 44득점 26볼넷 타율 0.252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르며 현지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 이정후는 시즌 중반에 들어서 다소 주춤하고 있다.특히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올 시즌 가장 긴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이정후의 6월 타율은 0.161. 부진을 떨칠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시범경기 당시 경미한 허리 부상을 얻으며 다소 불안하게 시즌을 시작했던 이정후는 초반 우려가 무색하게 불방망이를 휘둘렀다.그는 4월6일(한국 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선 2루타 두 방을 터트리는 등 3안타 경기를 펼치며 경기 최우수선수(Player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