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뉴스 게시판(스포츠)

‘39세’ 밀너, 브라이튼과 재계약…EPL 최다 출전 도전

2025.06.14
댓글0
좋아요0
조회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베테랑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39)가 통산 최다 출전 신기록에 도전한다.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언은 14일(한국 시간) 밀너와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밀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브라이튼에서 더 오래 뛰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2002년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한 밀너는 이후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을 거쳐 2023~2024시즌부터 브라이튼에서 뛰고 있다.EPL 통산 638경기에서 55골 89도움을 기록 중이다.현재 밀너보다 EPL 출전 경기 수가 많은 선수는 은퇴한 가레스 배리(653경기)뿐이다.내년 1월4일 만 40세가 되는 밀너가 2025~2026시즌 15경기 이상 뛰면 이 부문 1위에 오른다.밀러는 EPL 23시즌 연속 출전 기록도 갖고 있다.다만 2024~2025시즌 지난해 8월 아스널 부상으로 4경기밖에 뛰지 못한 건 변수다.밀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A매치 61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