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로마 다이아몬드 육상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도쿄 올림픽, 파리올림픽 우승자도 출격했는데요. 우상혁 선수의 상대가 되진 못했습니다. 백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m30을 1차 시기에 실패한 우상혁은 곧바로 바를 2m32로 올리는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가볍게 뛰어오른 우상혁은 단박에 2m 32를 넘어 활짝 웃었습니다. 한국 남자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이 로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