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한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이라크 현지에 도착해 홍명보호에 합류했다.이강인은 3일(한국 시간) 이라크 바스라에 도착해 대표팀이 머무는 숙소에 도착했다.이로써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완전체가 됐다.앞서 대표팀은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세기편으로 이라크로 향했다. 본진에는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포함한 21명이 포함됐다.중동에서 뛰는 조유민(샤르자), 박용우(알아인), 권경원과 원두재(이상 코르파칸)는 먼저 도착해 숙소에서 동료들을 맞이했다.지난 1일 소속팀 PSG가 2024~2025시즌 UCL 결승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을 5-0으로 대파하고 우승한 이강인은 마지막으로 이라크에 도착해 홍명보호에 합류, 완전체를 이뤘다.대한축구협회가 이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안경을 쓴 이강인은 검은색 맨투맨에 흰색 바지 차림으로 선수단 숙소에 도착했다.장거리 비행으로 지친 기색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