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승에 개인상도 없어…LPGA에서 체면 구긴 한국 골프 [앵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가 막을 내린 가운데 한국 선수들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13년 만에 최소 승수인 3승에 그쳤고, 주요 부문 수상자도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 LPGA 투어에서는 33개 대회가 치러졌는데, 한국 여자골프는 양희영과 유해란, 김아림 등이 3승을 올리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유소연과 최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