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뉴스 게시판(스포츠)

‘KT에 새 둥지’ 오원석 “김광현 선배와 맞대결? 잘하는 모습 보여야죠”

Lv.99 운영자
2024.11.23
댓글0
좋아요0
조회34
프로 생활을 시작해 5년 동안 뛴 SSG 랜더스를 떠났다. 트레이드 소식을 접했을 때 속상한 마음이 들 수밖에 없었다.트레이드 이후 오원석(23)은 마음을 다잡았다. 새로운 팀 KT 위즈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마음에 새기고 있다. 오원석은 22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트레이드 된 이후로 정신없이 지냈다. 팀을 옮기면서 많은 것이 바뀌어서 최근 정신이 없었다”며 “팀을 옮기기 전부터 쉬지 않고 훈련을 해왔다. 시즌도 예년과 비교해 빨리 끝났고, 일찍 운동을 시작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며칠만 쉬고 운동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2020년 1차 지명을 받고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오원석은 SSG가 애지중지 키우던 선발 자원이다. 좌완 투수인 그는 ‘제2의 김광현’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기대보다는 성장이 더뎠다. 아직 한 번도 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해내지 못했다. 2024시즌에도 29경기 6승 9패 1홀드 평균자책점 5.03으로 기대를 밑돌았다.
K플레이의 뉴스 게시판 카테고리 글
뉴스 게시판 더보기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