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서호시장 안에 위치한 ‘원조시락국’은 새벽부터 문을 열어 인근 직장인들의 든든한 아침 식사를 책임지는 곳이다. 시래기국 단일 메뉴만 판매하지만, 구수하고 깊은 감칠맛 덕분에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20여 가지 반찬을 뷔페식으로 제공해 원하는 반찬만 골라 먹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만큼 음식에서 느껴지는 맛과 정성이 남다르며,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여행 중 꼭 들러볼 만한 곳이다.
매일 04:30 – 18:00
시락국밥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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