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프로’ K3리그 화성FC가 프로축구 무대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신임 사령탑 선임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차두리 전 축구대표팀 코치가 신임 감독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2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화성FC는 지난달 말 K리그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이에 따라 연맹은 오는 29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화성FC의 회원 가입을 안건으로 올려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이사회를 통과하면 화성FC는 K리그2(2부리그) 14번째 구단이 된다. 아울러 내년 정기 총회 전까지 가입금 5억 원, 내년 2월 말까지 연회비 5000만 원을 납부하면 2025시즌 K리그2에 정상적으로 참가할 수 있다.연맹 정관에는 K리그 신규 회원에 가입하기 위해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구단 조직도, 예산서, 연고협약서, 재정 지원(보증) 확인서, 창단 및 1년 차 사업계획(창단 이후 5년간 재무계획 포함), 홈 경기장 시설 현황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이후 연맹은 경영 상태, 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