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 가득 푸짐한 재료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천 ‘성순이묵은지’는 저온 숙성고에서 1년 6개월간 숙성시킨 묵은지를 주재료로 전골을 끓여내는 맛집이다. 깊게 숙성된 묵은지는 전골 속에서 진한 감칠맛을 더하며 중심 재료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여기에 끓일수록 단맛이 살아나는 파김치, 총각김치까지 더해져 묵은지 3종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다. 매일 껍질째 들여오는 돼지 미사태는 사장님의 손에서 3,000번의 칼질을 거쳐 쫀쫀한 앞사태로 완성되며, 이 부위를 사용한 전골은 깊고 진한 육향을 자랑한다.
문의
묵은지사태전골(대) 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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