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픽스터 분석(해외야구)

7월 10일 MLB 애슬레틱 애틀랜타

두산베어스
2025.07.10
댓글0
좋아요0
조회31


선발 투수


ATH : 미치 스펜스(2승 4패 4.0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3일 탬파베이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펜스는 역시 좌타자가 많은 팀 상대론 부진하다는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 그나마 야간 경기 투구가 좋긴 하지만 역시 좌타자 봉쇄가 관건이다.


ATL : 브라이스 엘더(2승 6패 5.92)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4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엘더는 커리어 하이 투구 이후 4경기 연속 부진의 늪에 빠져 있는 중. 그나마 홈보다 원정 투구가 조금 더 낫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 것이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


ATH : 제프리 스프링스는 6이닝 1실점의 호투. 더이상 홈에서 약하다는 말은 하지 않아도 좋을 정도다. 이후 불펜이 3이닝을 삭제하면서 대승을 완성. 이번 시리즈에선 이 팀의 우위를 느겨도 좋을 것이다.


ATL : 디디에 푸엔테스는 1이닝 8실점. 결국 본인이 함량 미달의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한 셈이다. 이후 불펜이 7이닝동안 2실점으로 버텼지만 딱 거기까지. 선발이 너무 크게 무너졌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ATH : 푸엔테스와 차베즈를 공략하면서 홈런 5발로 10점. 그야말로 홈런에 죽고 사는 팀이라는걸 다시금 보여주었다. 2회말 터진 닉 커츠의 그랜드 슬램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좋을 정도. 문제는 제이콥 윌슨의 부상 여부일 것이다.


ATL : 스프링스 상대로 터진 엘리 화이트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이번 원정에선 그야말로 기대할수 없는 타격이 이어지는 중. 홈 경기의 흐름도 그렇고 득점권의 부진이 심해도 너무 심하다.


타격 : 애슬레틱스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또다시 애슬레틱스의 타선이 폭발했다. 홈에서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한건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애틀랜타의 타선 스타일을 고려한다면 스펜스는 나름 제 몫을 해낼수 있을듯. 반면 지금의 엘더는 밸런스가 많이 깨져 있는 편이고 양 팀 불펜을 고려한다면 선발의 차이는 중요하다. 상성에서 앞선 애슬레틱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0
0
좋아요0
싫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