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만 보 걷기, 격일 10㎞ 조깅, 주 3~4회 헬스장 출석… 많은 사람이 목표로 삼는 운동량이다. 효과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지속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요즘 주목받는 운동 개념이 바로 ‘고강도 틈새 운동’(exercise snacks·이하 틈새 운동)이다. 이는 보통 1분 안팎의 짧고 강도 높은 운동을 하루 중 여러 차례 나눠서 하는 방식이다. 고강도란 표현에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각자의 체력 수준에서 숨이 찰 정도로 심박수가 올라가는 운동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예를 들어 계단 몇 층을 빠르게 오르거나, 업무 중 잠깐 스쿼트를 하거나, 점심 전후 팔 벌려 뛰기(점핑 잭) 짧게 하는 식이다.전통적인 운동과 달리 틈새 운동은 시간을 정해 놓고 연속해서 하지 않는다. 업무·통근·식사·TV 시청 같은 일상생활 사이사이에 잠깐 짬이 날 때 수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생각보다 강력한 틈새 운동 효과틈새 운동은 생각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다. 영국 이스트런던대학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