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년부터 K리그2에 합류하는 신생팀 용인FC가 겨울이적시장에서 연이은 영입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창단 첫 해부터 승격 경쟁에 가담하겠다는 막내구단의 당찬 각오, 하지만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생팀 용인의 진용이 서서히 갖춰지고 있습니다. 연일 선수 영입 소식을 알리면서 자유계약과 임대이적으로 16명의 선수를 영입했는데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석현준, 김민우 등을 필두로 K리그에 잔뼈가...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