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수원 삼성이 신임 이정효 감독 체제에서 선수단 구성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수원은 26일 지난 7월 FC서울에서 임대로 데려온 공격수 강성진과 \'완전 이적\' 계약을 마무리했고, 수비 보강을 위해 올해 전북 현대와 계약이 끝나는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홍정호의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원은 내달 2일 이정효 감독 취임 기자회견 뒤 7일 태국 치앙마이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는 만큼 그 전까지 선수 영입에 더욱 박차...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