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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판 휘청였던 한화 김서현 “솔직히 미워하셔도 된다”

Lv.99 운영자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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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극심한 부진을 보였던 2025시즌 막판을 돌아보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서현은 지난 25일 한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이글스 TV’에 출연해 “제가 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서 잘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팬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으니 솔직히 미워하셔도 된다”고 밝혔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김서현은 시속 160㎞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뿌려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나 지난해까지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올 시즌 잠재력을 폭발했다. 기존 마무리 투수인 주현상이 부진해 시즌 초반 갑작스럽게 마무리 중책을 맡은 김서현은 9경기에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14를 작성했다. 세이브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김서현은 한화가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를 밟는데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김서현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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