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BO리그 정상급 내야수 송성문 선수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 4년 계약을 맺고 오늘(23일) 귀국했습니다. 2년 전 만해도 상상할 수 없던 미국 진출이었다고 자세를 낮춘 \'대기만성\' 선수인데요. 금의환향의 현장, 장윤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 4년 계약을 맺고 돌아온 송성문. 피곤한 기색 없이 환한 표정, 자신의 이름과 구단 로고가 선명히 새겨진 여행 가방에서 \'빅리그 진출\'이...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