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부상 복귀전을 준비한다.페예노르트는 지난 11일(한국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슈테아우아(루마니아)전을 앞두고 실시한 훈련 장면을 공유했다.황인범은 밝은 미소와 함께 인사를 건넨 뒤 동료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오는 12일 오전 5시 페예노르트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나시오날레 아레나에서 슈투아우아와의 2025~2026시즌 UEL 리그 페이즈 6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황인범은 이번 슈테아우아 원정 명단엔 포함되지 않았다.다만 볼을 다루며 훈련을 소화한 만큼, 오는 14일에 예정된 아약스와의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선 복귀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네덜란드 매체 ‘FR12’는 “황인범이 팀 훈련에 참가했다. 페예노르트로서는 겨울 휴식기에 앞서 황인범이 복귀한다면 정말 다행일 것”이라고 보도했다.이어 “황인범은 재활 5주 차에 접어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