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25 프로축구 K리그가 승강 플레이오프를 끝으로 10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가까스로 잔류에 성공한 울산과 2관왕에 등극한 전북은 시즌이 끝나고도 후폭풍이 거셉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울산 클럽하우스 앞, 근조화환이 빼곡하게 놓였습니다. 삼삼오오 모여든 팬들은 신태용 전 감독의 선수 폭행 의혹과 관련해 울산 구단에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현장음> \"울산 HD는 답하라! 답하라! 답하...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