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이 \'숙명의 한일전\'을 위해 12일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국내에서의 마지막 훈련에 나선 선수들은 이번에야말로 일본전 9연패 사슬을 끊어내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체코 상대로 2연승을 거둔 뒤 하루 쉬어 간 대표팀이 다시 모였습니다. 배팅 훈련과 캐치볼 위주의 가벼운 훈련으로 도쿄행을 준비했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주말 일본 야구의 심장 도쿄돔에서 \'세계랭킹 1위\' 일...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