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4일 볼리비아 평가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발맞추기에 돌입했습니다. 태극전사들의 줄부상 악재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 삼아 새 조합 찾기에 나섰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300여명 팬들과 함께 한 \'오픈 트레이닝\' 대중교통도 마땅치 않은, 먼 길을 달려 온 팬들을 위해 \'캡틴\' 손흥민은 동료들에게 장난을 걸며 훈련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국가대표팀 주장> \"아니 그게 어...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