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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전 승리 후 눈물 쏟은 LG 박해민 “나 때문에 질까봐 부담 컸다”

Lv.99 운영자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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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주장 박해민이 전날(30일) 경기 승리 후 눈물을 쏟은 이유를 밝혔다.박해민은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5차전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나 때문에 질까 봐 부담이 컸다”고 털어놨다.시리즈 2승 1패를 달리던 LG는 전날 4차전에서 한화 선발 라이언 와이스를 상대로 내내 고전하며 경기 막판까지 0-4로 끌려갔다.4차전을 패하면 2승 2패로 쫓기게 될 위기,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하지만 LG 타선은 9회 한화 불펜 김서현과 박상원을 상대로 맹타를 휘두르며 6점을 획득, 이날 경기를 7-4로 뒤집고 우승에 한발 다가갔다.그리고 박해민은 4차전 승리를 확정한 뒤 그라운드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이날 경기 전 박해민은 “5회초 타석에서 병살타를 친 게 계속 마음에 남아있었다. ‘오늘 지면 진짜 나 때문에 지는 거다’ 생각했다. 그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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