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한민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선수가 프랑스오픈에서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이로써 시즌 9번째 우승을 달성한 안세영 선수는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 기록 달성 가능성에도 불을 지폈습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과 2위 중국 왕즈이의 격돌. 안세영이 제 자리에서 서서 코트 구석구석 셔틀콕을 꽂아넣는 반면 왕즈이는 안세영의 공격에 속수무책 당하면서 42분 내내 끌려다니기만 했습니다. 2-0 안세영의 완승....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