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농구단’ 서장훈 감독과 농구팀 라이징이글스가 26일 필리핀 연예인 농구단과 친선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승리를 자신했다.25일(이하 현지 시각) 필리핀 마닐라 랜선호텔에서는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Shoot Of Asia) 농구팀 라이징이글스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서 감독과 전태풍 코치, 산다라박과 라이징이글스 팀원 전체가 참여했다. 또한 간담회에는 100여명의 필리핀 기자들이 참석, ‘열혈농구단’에 대한 관심을 짐작케 했다.열혈농구단은 26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원정 경기를 펼친다. 라이징이글스 상대팀은 필리핀 연예인 농구팀 쿠이스 쇼타임(Kuys Showtime)이다.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간담회에서 선수들은 부담이 없진 않지만 경기에서 가량을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내비쳤다.주장 최민호는 “무대와 달리 농구는 예측할 수 없는 순간의 연속이다, 나의 플레이 하나가 팀 전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만큼 긴장감이 크다”면서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