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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게시판(스포츠)

PS 첫 등장 김혜성, 발로 끝냈다

Lv.99 운영자
20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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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김혜성(26·LA 다저스)이 생애 처음 출전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연장 끝내기 득점을 만들어내며 팀의 내셔널리그(NL)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다저스의 NL 디비전시리즈(DS) 4차전. 김혜성은 1-1로 맞선 연장 11회말 1사 이후 안타를 치고 출루한 토미 에드먼의 대주자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혜성은 앞선 와일드카드결정전 2경기와 NL 디비전시리즈 3경기를 모두 벤치에서만 보냈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26명의 선수 중 벤치만 덥힌 유일한 선수였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한 점 승부로 펼쳐진 경기 후반이 되자 마침내 김혜성을 호출했다. 김혜성은 2사 후 맥스 먼시의 중전 안타 때 3루에 안착했다. 이어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필라델피아의 5번째 투수 오라이언 커커링에게 볼넷을 얻어내 2사 만루 기회가 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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