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겉모습부터 세월의 깊이가 느껴지는 이곳은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대찌개 맛집이다. 부대찌개 거리의 다른 유명 식당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맛과 양만큼은 뒤지지 않는다. 실제 미군부대식 부대찌개의 풍미를 재현하기 위해 재료 하나하나에 신경 쓴 흔적이 느껴지며,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양념 덕분에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1인분 주문도 가능해 혼밥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며, 넉넉한 양으로 든든한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매일 1100 – 2100, 월요일 휴무
부대찌개 1인분 10,000원, 부대볶음(소)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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