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즌 종료 후 OK저축은행으로 트레이드 된 전광인이 이적 데뷔전에서 팀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전광인은 오늘(13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NH농협컵 개막전에서 친정팀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16점을 올리며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대회 개막 직전, 국제배구연맹이 세계선수권 기간과 겹치는 이번 컵대회에 외국선수 출전을 불허하면서 양팀은 모두 국내선수로만 맞붙었습니다. 허수봉, 신호진이 대표팀에 차출된 현대캐피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