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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아쉽지만 투어 챔피언십 7연속 출전 뿌듯… 올 시즌 80점”

Lv.99 운영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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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원하는 만큼 성적을 못 내 아쉬웠다. 그래도 목표였던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이뤄서 80점은 주고 싶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 시즌을 마친 임성재(27)는 9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올 시즌을 이렇게 돌아봤다. 임성재는 PGA 개막전이던 1월 더 센트리 대회에서 3위를 했고, 같은 달 열린 시그니처 대회(특급 대회)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선 공동 4위에 올랐다. 그리고 4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하는 등 4월까지 톱5에 세 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5월 이후 출전한 15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다만 투어 상위 30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 기록은 이어갔다. 신인상을 받으며 데뷔했던 2018∼2019시즌부터 7년 연속 출전이었다. 올 시즌 한국 남자 선수들은 PGA투어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주춤했지만 임성재는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임성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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