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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배구)

11월 22일 KOVO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Lv.71 손흥민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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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IBK기업은행) 상황 및 분석

현재 흐름: IBK기업은행은 6연패로 분위기가 매우 침체된 상태입니다. 경기 흐름을 바꿀 만한 모멘텀이 부족하고 팀 전체의 자신감이 떨어져 있습니다.

세터 이탈 영향: 주전 세터 김하경의 부상 이탈이 결정적입니다. 백업 세터들의 토스 워크가 안정되지 않아 공격 리듬이 깨지고, 속공·파이프 등 빠른 루트 사용 빈도가 크게 줄어 공격 완성도가 저하되었습니다.

공격 지표: 오픈 공격 성공률이 약 31.3%로 낮아 결정적 상황에서 득점 생산이 어렵습니다. 외국인 빅토리아에 공격 부담이 쏠리면서 수비의 집중 마크와 체력 소모가 누적되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수비·리시브: 리시브 성공률이 약 27%대로 매우 불안정합니다. 1차 리시브가 흔들리면 세터 전개가 제한되어 세트 운영 전체가 붕괴될 위험이 큽니다.

전술적 제약: 서브 압박에 약하고 토스 불안정이 속공 전개를 저해하므로, 코칭스태프가 단순화된 토스·후위 활용·리시브 전담 교체 등을 통해 최대한 안정화해야 반등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원정팀(현대건설) 상황 및 분석

현재 흐름: 현대건설은 최근 4연패 구간을 지나오고 있으나, 팀의 기본 전력(높이·블로킹·리시브)은 여전히 IBK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중앙과 높이: 양효진·정지윤 중심의 중앙은 네트 장악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제공합니다. 이동 공격 성공률(약 46.2%)처럼 다양한 공격 루트를 보유해 수비 분산이 가능합니다.

리시브 안정성: 리시브 성공률이 약 37.6%로 비교적 안정적이라 세터가 속공·파이프 등 빠른 전개를 시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외국인 변수: 카리의 기복은 변수지만, 팀 조직력으로 이를 메우는 운영 능력이 존재합니다. 블로킹과 수비 전환에서 얻는 힘으로 득점 허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전술 포인트: 초반부터 중앙·측면의 균형 전개와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시험해 세터 불안을 노리는 운영이 유효합니다. 수비에서 차단 후 빠른 역습으로 점수 누적을 노릴 수 있습니다.



결론 및 추천(배팅 포함)

종합 판단: 전력의 균형과 최근 흐름을 종합하면 현대건설이 우세합니다. IBK는 핵심 포지션(세터) 이탈과 낮은 리시브 효율로 전술적·심리적 제약이 크고, 현대건설은 높이·리시브 안정성·다양한 공격 루트를 바탕으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기 흐름 예상: 초반부터 현대건설이 서브와 중앙 장악으로 주도권을 잡고, IBK는 리시브와 세터 안정화 여부에 따라 한두 세트 반격 가능성은 있으나 전체 승부를 뒤집기에는 어려움이 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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