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옥에 들어서면 마치 옛 시절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벽에는 고전 영화 포스터와 인천의 옛 사진들이 걸려 있어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1958년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 온 신신옥은 튀김우동과 장어튀김으로 유명한 노포다. 멸치를 푹 우려낸 진한 육수로 끓인 우동은 깊은 맛이 나고, 바삭하게 튀겨낸 붕장어튀김은 별미로 꼽힌다. 인천에서 시간여행을 경험하고 싶다면 신신옥이 제격이다.
매일 12:00-19:3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튀김우동 7,000원 / 장어튀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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