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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축구)

9월 13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라이프치히

Lv.70 손흥민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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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3-4-3.

흘러바흐: 제공권–포스트플레이 중심이나, 파이널 마무리 옵션이 제한적.

시브: 활동 반경은 넓지만 강한 압박 시 패스 선택이 단조로워 전개가 끊길 소지.

아미리: 세트 킥 퀄리티는 강점이나, 오픈플레이 전진 패스/창의 전개는 낮은 편.

이재성 결장으로 라인 사이 연결·하프스페이스 침투가 급감 → 롱볼-세컨드 중심의 단선화.


라이프치히

4-3-3.

오펜다: 뒷공간 속도 위협이 크지만, 의존도가 높아 루트가 예측 가능.

바카요코: 인버트 돌파는 위협적이나 정면 대비가 준비되면 차단 빈도 상승.

사비 시몬스: 전진 패스·전개는 우수하나 박스 앞 ‘한 방’ 빈도는 감소 경향.

결과적으로 오펜다–바카요코 축에 쏠린 패턴 반복 → 수비 입장 대응 난도 하락.


수비·조직력 비교


마인츠

중블록에서 세컨드볼 회수에 집중, 라인 간격은 유지되나 박스 점유 시간이 길어질 때 파울/세트 허용 증가.

사이드 압박은 작동하나, 탈압박 한 번에 배후 채널이 열릴 위험.


라이프치히

라인 상·하 조절은 준수. 다만 전방 압박 실패 시 미드–수비 사이 포켓이 잠깐 열리는 단점.

세컨드볼 반응 속도는 상위권이나, 예측 가능한 전개가 공격 전환의 날카로움을 떨어뜨림.


상성 디테일


롱볼 vs 하이라인

마인츠는 흘러바흐 타깃 롱볼→세컨드 수거가 기본. 라이프치히가 1차 경합만 안정적으로 관리하면 마인츠의 xG 전환율이 낮아짐.


오펜다 뒷공간 vs 딥라인

마인츠가 라인을 내리면 오펜다의 공간이 줄고, 바카요코의 인버트도 밀집 속 저효율화. 라인이 올라오면 한 방 위험은 커지나 마인츠가 그 선택을 지속하긴 어려움.


세트피스


마인츠: 아미리 킥 품질로 니어 스크린–세컨드 웨이브 패턴이 득점 루트 1순위.

라이프치히: 사비 시몬스 킥과 장신 타깃 결합. 오픈플레이 답답할 때 세트가 경기의 열쇠.

리스크/변수


조기 선제/PK·퇴장 등 게임 스테이트 급변 시, 한쪽이 블록을 더 낮춰 ‘언더’ 페이스 강화.

라이프치히가 오펜다 의존도를 낮추고 8번의 하프스페이스 도착을 늘리면, 후반에 균형이 깨질 여지.

마인츠는 이재성 공백 탓에 교체로 패턴 변형이 어려워 후반 변곡점이 제한적.

예상 경기 흐름


전반

라이프치히 점유 55~58%로 주도하되, 마인츠 딥블록 앞에서 전개가 둔중.

마인츠는 흘러바흐 타깃–세컨드 한두 번과 세트피스로 유일한 위협.


후반

압박 강도 하락으로 템포가 더 느려지고, 세트피스/리바운드 한 방이 핵심 승부처.

오펜다 뒷공간 러닝 타이밍이 1~2회 나올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저볼륨.


예상 스코어


0-0 또는 1-1 무승부


최종 코멘트


양 팀 모두 플랜A 의존이 심하고, 대체 루트가 빈약해 패턴이 빠르게 읽힙니다. 마인츠는 롱볼-세컨드·세트에, 라이프치히는 오펜다–바카요코 축에 쏠리며, 90분 누적 기대값은 저득점·균형 유지 쪽으로 수렴합니다. 세트피스 변수가 아니면 균형이 크게 흔들리기 어려운 매치업입니다.


추천 팁: 무승부, 언더 2.5(보수적), 코너 언더 성향(오픈플레이 저볼륨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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