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핵심 정리
따뜻한라면3134님, 분석 결과입니다. 승부 포인트는 “오버의 홈 보정·상대전 상성 vs 시베일의 최근 기복 + 불펜 가용성”입니다. 결론은 미네소타 트윈스 우세(신승)입니다.
선발 매치업
베일리 오버(MIN)
직전 토론토전 5이닝 4실점(피홈런 2개)으로 표면 성적은 아쉬웠지만, 홈에선 상대적으로 내용이 나아지는 편입니다. 올 시즌 화이트삭스전 홈 6이닝 1실점 승리 레퍼런스도 우호적입니다.
기대치: 5.2~6.0이닝 2~3실점. 키는 장타 억제(특히 실투 높은 슬라이더)와 초반 스트라이크 퍼스트 유지입니다.
애런 시베일(CWS)
최근 5경기 1승 3패, ERA 7점대로 하락세. 직전 4.2이닝 5실점, 카운트 열세에서 맞는 빈도가 높습니다. 시즌 MIN전 5이닝 4실점으로 내용도 평범.
기대치: 4.2~5.2이닝 3~5실점. 볼넷이 늘어나는 순간 멀티런 트리거가 열립니다.
타선·불펜 체크
미네소타
전날 7득점으로 상·중위 타선 컨디션 회복(루이스·벅스턴 축). 득점권 처리도 개선 흐름입니다.
불펜은 톤킨이 2이닝 37구를 던져 오늘 가용이 제한적일 수 있으나, 기본 필승 플로우는 유지 가능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전날 극적으로 연패를 끊었지만 시즌 총량 득점은 하위권. 장타 한 번 외 연쇄 득점 재현성이 낮습니다.
불펜은 곤잘레스, 부저, 바실이 연투라 7~9회 가용·내용 모두 변동성 확대가 우려됩니다.
예상 전개
초반(1~3회): 오버가 템포를 잡고 저득점 출발. MIN은 볼넷→진루타로 ‘한 점부터’ 접근.
중반(4~6회): 시베일의 카운트 불리 구간에서 미네소타가 분할 득점 1~2차례. 오버는 1회성 위기만 관리하면 6회까지 버틸 그림.
후반(7~9회): 불펜전. 화이트삭스는 연투 여파로 브릿지 흔들림 위험, MIN은 리드 상황에서 실점 단위 통제 가능.
리스크·체크포인트
오버의 피홈런 리스크 재발 시 경기 양상 급변 가능.
시베일이 초반부터 커맨드를 회복하면 저득점 접전으로 고착.
미네소타 불펜(특히 톤킨 부재 시) 브릿지 설계가 꼬이면 8~9회 변동성 확대.
결론(방향·총점·스코어 밴드)
방향: 미네소타 트윈스 승(신승)
총득점: 중립 성향(파크 팩터 중립 + 양 선발 변동성 상쇄)
스코어 밴드: 5-3, 6-3, 4-2 미네소타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