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미림여고 앞에 위치한 ‘미림분식’. 32년간 한자리에서 영업중인 이곳은 수요미식회 분식편에 나왔던 맛집이다. ‘쫄면’을 주문하면 어묵을 한 그릇 내어주며 쫄깃하게 삶아 식힌 면 위로 채 썬 절인 무와 오이가 담겨 나온다. 제철 과일과 레몬, 파인애플을 갈고 수제 약식초로 만든 양념장은 새콤시큼하며 묘하게 입맛을 끌어당긴다.
평일 11:00 – 18:00 주말 10:00 – 22:00
쫄면 7,000원, 김치말이국수 6,000원, 잔치국수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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