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0년부터 이북 음식을 선보여 온 노포 ‘평래옥’은 슴슴한 맛의 평양냉면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소고기 곰탕 국물을 사용해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담백한 풍미를 살린 냉면은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닭무침은 새콤달콤한 양념에 부드러운 살코기가 어우러져 별미로 꼽히며, 평양냉면과 함께 맛보면 더욱 조화로운 식사를 완성할 수 있다.
매일 11:00 – 21:00
평양냉면 14,000원, 비빔냉면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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