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8/22 18:30 삼성 라이온즈 vs 키움 히어로즈 프리뷰
선발 매치업
삼성 양창섭(1승 2패, 4.32)
8월엔 구원으로 호조(무실점 행진)지만, 선발 전환 시 길이·첫 이닝 변동성이 존재합니다. 볼넷 후 장타 허용 패턴을 막는 것이 관건입니다.
기대치: 4.2~5.1이닝 2~4실점(초반 커맨드 안정 여부가 성패).
키움 하영민(7승 10패, 4.78)
직전 7이닝 2실점으로 내용 회복. 올 시즌 홈 강·원정 약 경향이 있으나, 최근 구위 유지와 타선 지원이 동반되면 5~6이닝 2~3실점의 ‘관리형’이 가능합니다.
체크포인트: 2바퀴(4~5회) 첫 이닝 커맨드 유지, RISP 낮은 변화구 일관성.
해석: 선발 안정감은 하영민이 조금 더 높고, 양창섭은 선발 길이·첫 이닝 리스크가 큽니다.
타선 포인트
삼성
전날 5득점으로 타구 질은 유지. 다만 장타 트리거가 간헐적이고, 득점권에서의 마무리 일관성이 부족합니다.
공략 키: 하영민 상대 1-0·2-1 유리 카운트에서만 벨트존 강공,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 유인은 스킵. 초반 ‘한 점부터’가 필수.
키움
최근 원정 타격 톤 우상향. 상위(특히 중심)에서의 장타 전환과 하위의 연결이 좋아졌습니다.
공략 키: 양창섭 초반 스트존 탐색 구간을 파울 커팅→볼넷으로 열고, 한가운데 실투만 선택 타격.
불펜·운용
삼성
동점·접전 레버리지에서 한 방(결정적 피홈런) 리스크가 재발. 7~8회 브릿지 운용이 난점.
키움
전날 블론은 없었지만, 불펜의 기복이 잔존. 리드 상황에서 매치업·교체 타이밍의 보수적 운용이 필요.
예상 전개
초반(1~3회): 양창섭 커맨드 체크 구간. 키움이 볼넷→적시타로 ‘작은 점’ 선취 접근, 삼성은 산발 출루.
중반(4~6회): 하영민 2회전에서도 커맨드 유지 시 실점 최소화. 양창섭 2회전 첫 이닝에서 키움의 분할 득점 가능성↑.
후반(7~9회): 불펜전. 양 팀 모두 완벽하진 않지만, 최근 타격 톤과 선발이 만들어 놓은 점수 차를 바탕으로 키움이 한 끗 앞설 확률이 높습니다.
리스크·변수
양창섭이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키움 중심 라인의 멀티런 트리거.
하영민이 초반 코너워크를 잃으면 삼성의 장타로 흐름 급변.
양 팀 불펜 모두 기복 존재: 1점차 종반 클러치에서 잔루 처리율이 승부.
픽·레버리지(참고)
방향: 키움 히어로즈 승(신승)
보조 관점:
F5는 중립~키움 Lean(하영민 관리형 가정)
풀게임 키움 ML 우세
총득점: 중립↔약 오버 Lean(양 팀 불펜 변동성 반영)
스코어 밴드: 6-4 또는 5-4 키움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