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노아 카메론(KC, LHP, 7승 5패 2.47)
8월 들어 밸런스 회복. 홈에서 하단 제구가 안정돼 5~6이닝 2실점 내외 ‘관리형’ 기대치가 높습니다.
체크포인트: 초반 볼넷 억제, 2바퀴(4~5회) 시작 이닝의 슬라이더/체인지업 낮게 고정.
제이콥 디그롬(TEX, RHP, 10승 5패 2.76)
직전 5이닝 무실점으로 내용은 최상. 다만 최근 원정·이닝 길이는 5~6이닝이 상한선인 흐름.
체크포인트: RISP에서 하이 포심 노출 금지, 커터/슬라이더 바깥 경계 유지.
타선·스플릿
캔자스시티
전날 3HR로 5득점, 다만 전체적으로 홈 타격 톤은 기복. 디그롬 상대로는 1-0·2-1 유리 카운트의 벨트존 실투만 선택 강공이 효율적.
득점 루트: 갭 타구+주루로 ‘한 점부터’ 확보 후 중반 빅이닝 전환 시도.
텍사스
원정 타격의 기복이 크고 좌완 상대로 효율 저하. 전날도 홈런 2개가 전부, 득점권 기회 자체가 희소.
득점 루트: 카메론 초반 커맨드 탐색 구간을 파울 커팅→볼넷으로 열고, 실투만 강타.
불펜·운용
캔자스시티
전날 2.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조 휴식 공백을 잘 메움. 오늘도 선발이 6이닝만 넘겨주면 7~9회 매치업 운용 여유.
텍사스
최근 레버리지에서 연쇄 실점. 동점/1점차 마무리 내구성이 가장 큰 리스크.
예상 전개
초반(1~3회): 선발 우세 톤, 저득점 출발. KC가 볼넷+정타로 선취 ‘작은 점’ 접근.
중반(4~6회): 디그롬 이닝 제한 구간에서 KC가 적시타/희생플라이로 분할 득점. TEX는 카메론 상대로 산발 출루.
후반(7~9회): 불펜전. KC 승리조 vs TEX 허리 변동성에서 홈 팀이 한 끗 우위.
리스크·변수
디그롬이 7이닝까지 끌면 KC의 스코어링 윈도우 축소.
카메론이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TEX 중심 타선의 멀티런 트리거.
KC의 RISP 기복이 재발하면 저득점 접전(1점 차 승부) 가능.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캔자스시티 로열스 승(신승)
보조 관점: F5 언더 Lean(선발 관리형 가정), 풀게임 KC ML 우세
스코어 밴드: 3-2 또는 4-3 KC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