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1(원) 선두 전북 현대가 꼴찌 대구FC를 완파하고 22경기째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6라운드 홈경기에서 콤파뇨의 멀티 골에 리그 득점 선두인 전진우의 쐐기골까지 더해져 대구에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전북은 2위 대전하나시티즌과 승점차를 18점으로 벌리며 선두 독주 체제를 이어갔습니다. 수원FC는 안방 승부에서 울산을 4-2로 꺾고 9위로 한 계단 상승해 강등권에서 벗어났습니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