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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야구)

8월 19일 NPB 지바롯데 라쿠텐

손흥민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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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매치업

치바 롯데: 키무라 유토(2승, 2.57)

1군 복귀전. 선발 전환 후 안정감이 있었고, 7/2 라쿠텐 원정 6.2이닝 3실점 승. 첫 홈 선발이라는 변수는 있으나, 초반 스트라이크 퍼스트와 하단 변화구 운영이 되면 5~6이닝 2실점 내외 관리형 기대.

라쿠텐: 키시 타카유키(5승 4패, 4.46)

최근 투구는 초중반까지는 준수하나 체력 저하 구간에서 실점이 커지는 패턴. 올 시즌 롯데 상대 내용이 좋지 않았고(7/30 ZOZO 5이닝 5실점), 원정에서 장기 이닝 기대치가 낮음.



타선 포인트

치바 롯데

직전 경기 4안타 완봉패로 식었지만, 홈에선 테이블 세터 출루→중심의 장타/희생플라이로 ‘한 점부터’ 회복 필요. 키시 상대 유리 카운트(1-0, 2-1)에서 벨트존 실투만 선택 강공, 낮은 체인지업 유인은 철저히 스킵.

라쿠텐

원정에서 집중타로 점수를 만드는 흐름이 살아 있음. 다만 홈런 의존도가 높아 RISP 연결이 끊기면 점수 생산이 급감. 키무라의 초구 탐색 구간에 파울 커팅→볼넷 기반으로 기회 창출이 선행돼야 함.



불펜·운용

치바 롯데

직전 3.1이닝 1실점으로 브릿지는 버텼으나, 동점 상황에서의 마스다 운용은 리스크. 리드 시 8~9회 매니지먼트가 승패 포인트.

라쿠텐

6.2이닝 3실점으로 표면은 평이하나, 특정 구원(츠루사키) 변동성이 커 접전 마감 신뢰도 낮음. 선발이 6회 이전 내려오면 흔들릴 여지.



게임 스크립트(예상)

초반(1~3회): 키무라 템포 주도, 롯데가 볼넷+적시타로 선취 ‘작은 점’ 접근. 라쿠텐은 산발 출루.

중반(4~6회): 키시 두 번째 대면에서 롯데가 적시타/희생플라이로 분할 득점. 라쿠텐은 키무라의 단일 이닝 볼넷이 나올 때 한 번의 장타 찬스.

후반(7~9회): 불펜전. 롯데는 리드 시 마스다 투입 이닝/상황을 보수적으로 설계해야 하고, 라쿠텐은 브릿지에서 볼넷→피장타 연쇄를 경계.



리스크·변수

키무라 첫 홈 선발의 긴장/커맨드 출렁임(연속 볼넷) 발생 시 라쿠텐 장타 한 방 변수 확대.

키시가 초반 코너워크를 완벽히 잡으면 롯데의 장타 루트가 지연(저득점 접전).

롯데의 동점 상황 마무리 카드 운용, 라쿠텐의 특정 구원 변동성 모두 클러치 리스크.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치바 롯데 마린스 승(신승)

보조 관점: F5 롯데 0 또는 -0.5 Lean(선발 상성·폼 반영), 풀게임 언더↔중립(양 팀 득점 편차/불펜 변수 상쇄)

스코어 밴드: 4-3 또는 3-2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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