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KIA 아담 올러(8승 4패, 3.33)
직전 삼성전 5이닝 1실점으로 컨디션 회복. 홈 강세+상대전 호조(키움 상성)까지 감안하면 5~6이닝 2실점 내 관리형 기대.
포인트: 초반 볼넷 억제, 2바퀴 진입부터 낮은 체인지업/슬라이더 비율↑로 배럴 억제.
키움 박주성(1승 2패, 6.85)
최근 2이닝 4실점(창원) 등 원정 약점이 뚜렷. 길게 끌어줄 가능성이 낮아 3~4이닝 2~4실점 범위의 변동성형.
타선 포인트
KIA
일요일 2득점으로 주춤했지만, 홈에선 출루→작은 점(희생플라이/강한 땅볼) 전환이 되는 팀. 김도영 공백은 크지만 상·중위의 컨택은 유지.
공략 키: 박주성 상대 1-0·2-1 유리 카운트에서 벨트존 실투만 선택 강공, 낮은 변화구 유인 스킵. 초반 선취 ‘한 점’ 확보가 가장 중요.
키움
머피 상대로 3득점 후 불펜 공략 실패. 원정에서 RISP 효율 저하가 지속.
공략 키: 올러 초구 범타 자제→파울 커팅으로 투구 수 누적, 2회전에서 한가운데 실투만 강타.
불펜·운용
KIA
직전 시리즈에서 이준영·전상현이 흔들렸지만, 선발이 6이닝 이상 채워주면 브릿지 분할로 리스크 완화 가능.
키움
최근 4이닝 3실점 등 다시 흔들림. 리드 전환·보호 모두 변동성 큼.
인게임 시나리오
초반(1~3회): 올러 템포 주도, KIA가 볼넷+적시타로 선취 ‘작은 점’ 접근. 키움은 산발 출루.
중반(4~6회): 박주성 2회전 구간에서 KIA 분할 득점 확대. 올러는 한 차례 위기 관리 후 6회선까지.
후반(7~9회): 불펜전. 키움 변동성 대비 KIA가 홈 매치업으로 리드 관리.
리스크·변수
올러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키움의 멀티런 트리거.
KIA의 득점권 잔루 누적 시 저득점 접전 전환.
초반 테이블 세터 성과(특히 KIA)가 경기 흐름을 좌우.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KIA 타이거즈 승(신승)
보조: F5 KIA -0 또는 -0.5 Lean(선발 격차), 풀게임 언더↔중립(올러 관리형+키움 RISP 저효율 가정)
스코어 밴드: 4-2 또는 5-3 KIA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