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한화 라이언 와이스(13승 3패, 2.84)
후반기 25이닝 1실점으로 압도적. 1차전 버프도 있는 편이라 초반 주도권 기대치가 높습니다.
포인트: 선두타자 볼넷 금지, 2바퀴(4~6회)부터 낮은 코스 유지로 배럴 억제. 6~7이닝 0~1실점 관리형 시나리오 유효.
두산 콜 어빈(7승 9패, 4.15)
최근 구위·길이 모두 하향(직전 4.1이닝 3실점). 한화 상대로 6/10 6이닝 1실점은 있지만, 현재 톤에선 5이닝 2~3실점 버팀이 상한선.
타선 포인트
한화
원정 득점력은 나쁘지 않지만 RISP 효율이 내려가는 추세. 초반엔 ‘한 점부터’ 확실히(희생플라이·강한 땅볼) 가져가는 설계가 중요합니다.
공략 키: 어빈 상대 1-0·2-1 유리 카운트에서만 벨트존 강공, 낮은 슬라이더·체인지업 유인은 스킵.
두산
3경기 연속 불펜 폭파로 후반 집중력 최상. 다만 선발 구간에서 병목이 잦아 초중반 기회 창출이 관건.
공략 키: 와이스 상대로 초구 범타 자제→파울 커팅으로 투구 수 누적, 유리 카운트 실투 한정 장타.
불펜·운용
한화
직전 6.1이닝 2실점, 브릿지 안정감 회복. 정우주 컨디션 상승이 고무적. 리드 시 7~9회 매치업 운용이 명확.
두산
직전 4이닝 1실점으로 내용은 좋았고, 마무리 부재 상황도 탄력적으로 커버. 다만 연투·승계주자 국면에서 볼넷 후 피장타 리스크는 잔존.
인게임 시나리오
초반(1~3회): 와이스 템포 주도, 한화가 볼넷+적시타로 선취 ‘작은 점’ 접근. 두산은 산발 출루.
중반(4~6회): 어빈 2회전에서 한화가 분할 득점 확대. 와이스는 한 차례 위기 관리 후 6~7회까지.
후반(7~9회): 두산의 추격 템포가 올라오지만, 한화 승리조 매치업으로 리드 관리.
리스크·변수
와이스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두산의 ‘후반 몰아치기’ 트리거.
한화의 RISP 저효율이 지속되면 저득점 접전 전환.
초반 수비·주루 미스 한 번이 곧바로 변곡점(특히 6~7회 투수 교체 타이밍).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한화 이글스 승(신승)
보조: F5 한화 -0 또는 -0.5 Lean(선발 격차 반영), 풀게임 토탈 언더↔중립(와이스 관리형+후반 변수 상쇄)
현황